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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월요일 아침~*

유스호스텔 식구들이 총 출동해서 유스호스텔 곳곳의 화단을 정리했습니다. 그동안 무성히 자란 잡초도 제거하고 태풍 볼라벤으로  어지러진 낙엽도 정리했습니다.

특히 정문앞의 화단은 손님들께서 방문하실때 제일 먼저 보시게 되는 장소이닌 만큼 더 깨끗히 정리해야 겠죠? 경영지원팀의 최영균 주임님께서 너무 열심히 일하시다가 거미한테 물리는 웃지못할 해프닝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태풍 볼라벤으로 전국이 떠들석 했는데요, 저희 직원들은 강풍에 의해 유스호스텔 주변의 나무가 쓰러지거나 자재들이 날라가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를 했습니다.

또한, 숙박객들께는 유스호스텔 외부창을 꼭꼭 닫아 주시라는 캠패인을 했습니다. 고객님들께서 잘 협조해주신 덕분에 아무런 사고 없이 태풍이 지나갔습니다.

뉴스를 통해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으신 안타까운 소식이 종종 들려오는데요… 아무쪼록 사후처리가 신속히 되서 피해입으신 분들의 근심이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 하이서울유스호스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