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서울로 여행을 가게되어 며칠전에 숙박을 했어요.
후기도 괜찮고 시설도 나름대로 괜찮았어요.
제가 숙박한 날이 만실로 아는데 아마 단체손님들이 많이 있었던거 같아요.
숙소자체가 방음이 좀 약하고 사람들이 배려를 안하더구요.
저희 가족 4명이 묶었던 숙소 근처에 단체손님들이 이방에서 저방 옮겨 다니면서 문 열고 닫는 소리가 새벽 3시 넘어서까지 계속 되더군요. 복도에서도 잡음소리도 많이 나구요. 제가 직원분한테 인터폰으로 호출해서 그 뒤로 조용해 졌지만...
피곤해서 일찍 잤는데 소리땜에 깨서 5시까지 잠을 못 이루어서 다음날 일정에 차질을 빚었어요.여럿 여행와서 떠들수는 있어요. 그래도 새벽 늦게까지 그러는건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다음에 서울여행 간다면 두번 다시 이용 안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