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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세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입니다.

작성자
hiseoulyh
작성일
2015-01-02 01:28
조회
6164
안녕하십니까? 김수진 고객님
먼저, 직원의 적절하지 못한 응대로 인하여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직접 뵙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연락을 취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이렇게 지면으로 나마 대신하여 사과를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좀 더 적절하게 응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비 근무자에게 관련 내용 지적과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직원들에게도 사례를 전파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참고로 저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위치하고 있는 주소(번지수) 내에는 고객님께서 방문하셨던 하자센터와 아하성문화센터 그리고 한국노총(서울지역본부) 건물까지 여러 기관들이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기관들마다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하루에도 수십 대에서 많게는 수백 대의 타 기관 방문차량이 저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주차장으로 출·입차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경우에는 정작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을 이용하시는 고객들께서 외부차량로 인하여 주차에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비 근무자가 유스호스텔을 방문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방문 목적을 여쭤보고 주차 가능여부를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일도 이러한 과정 속에서 당일 외부 방문차량의 통제가 잘 되지 않고 차량 방문이 많아지게 되면서 경비 근무자가 본인의 감정을 적절하게 컨트롤 하지 못해 벌어진 일 이였던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당일 경비 근무자는 평소에는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친절한 직원이였기에 저희도 더더욱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울러 주차문제에 대해서는 인근 기관(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서울노총)에 주차 관련 대책 마련을 건의하고 함께 개선방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두서없이 말씀드렸습니다만, 고객님께서 이러한 상황들을 참작하시어 이번에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를 해 주시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고객님께서 이 글을 읽게 되신다면 직접 유선상이라도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오니 아래의 번호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일로 인하여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연락처 : 02)2677-1761
담당자 : 정혁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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