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설명

정원을 통(通)하다

나의 정원은 실재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무언가를 상상하고 은유하는 무의적 상상속에서 그려내는 나만의

낙원이기도 하다. 각기 다른 시대, 다른 장소로부터 옮겨온 식물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 만나서 조화와 질서를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나는 그들로부터 생명의 신비함과 […]